포항시 효곡동의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19일 '새마을운동 제창 47주년 기념 문화제'에서 경품으로 받은 자전거와 김치냉장고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주민센터에 기증했다.

이날 이숙희 효곡동장은 “나눔과 봉사로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새마을 회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경품으로 받은 소중한 물품을 꼭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효곡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독거노인 밑반찬지원, 명절이웃돕기, 각종 행사지원 등 효곡동 주민과 저소득층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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