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교 55주년 기념식과 비슬축제에서 박명호 총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계명문화대 제공
계명문화대학교가 최근 대학 수련관에서 정순모 법인이사장을 비롯해 교직원과 학생, 동문 등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 55주년 기념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념식은 공로상으로 ▲20년 근속(서현화, 정군표, 장문호) ▲대학발전기여(정보지원팀, 신기혁) ▲모범상(장상욱, 박지현, 조민희) ▲교육부장관 표창(이원부, 안광호) 전달식을 비롯해 교직원과 학생 다독상, 본보기학생상 포상, 총동창회장의 감사패 증정, 박명호 총장의 기념사 등으로 진행됐다.

박명호 총장은 “우리 모든 구성원들이 소명감으로 무장해서 적극적이고도 전향적으로 잘 대처해 나간다면 어떠한 시련도 능히 극복하고, 그야말로 학생들이 공부하고 싶은 가장 모범적인 고등직업교육기관으로 우뚝 서게 되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문화대 제55대 총학생회는 지난 17~19일 체육대회와 미니이벤트 등 ‘개교 55주년 기념 비슬축제 및 체육대회’를 진행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음주 대신 학과별, 동아리별 학생들이 가진 재능을 살려 간이음식점,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절주캠페인 등을 운영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