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성동초등학교 학부모로 구성된 ‘소나무 봉사단’은 지난 11일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이수하고 발대식을 가졌다.

소나무 봉사단은 19일 무료급식소 ‘나눔의 집’에서 무료급식 봉사로 첫 활동을 펼쳤다. 앞으로 나눔의 집과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정기적으로 급식 봉사를 할 예정이다.

소나무 봉사단 안정은 회장은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활동 참여로 자녀에게 모범이 되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상주시에는 상영초 ‘한울봉사단’, 상산초 ‘해피바이러스 봉사단’, 상주여고 ‘목련학부모회자원봉사단’ 성동초 ‘소나무봉사단’ 등 약 130여 명의 학부모 자원봉사자들이 봉사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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