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권역만의 특색 있는 규제 발굴 및 개선과제 논의

▲ 경상북도 규제개혁 민·관 실무협의회 동부권역 회의가 22일 포항상공회의소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포항상의 제공
경상북도 규제개혁 민·관 실무협의회 동부권역 회의가 22일 포항상공회의소 2층 회의실에서 포항시, 경주시, 영천시, 영덕군, 울진군 민·관 실무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민·관 실무협의회는 경북도내 23개 시·군 추천 민간위원과 시·군 규제개혁 팀장 등 69명이 참여해 지역·권역별 규제개혁 과제를 발굴하고, 발굴된 과제에 대해서 현장점검과 토론을 통해 개선방안을 모색해 나가는 민·관 합동실무형 기구이다.

이날 포항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동부권 회의에서는 건축법 현장관리인제 지정 규제 완화를 비롯한 8건의 동부권역만의 특색 있는 규제 발굴 및 개선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경북도 혁신법무담당관실에서는 이날 규제개혁 민·관 실무협의회에서 발굴된 과제를 중앙부처에 건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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