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낙동면사무소는 지난 19일 상촌1리경로당에서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교육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교육은 상주시 지역민을 대상으로 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자 지역내 읍·면·동 경로당, 마을회관 등을 방문해 실시하는 교육이다.

이날 교육은 상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베트남의 문화를 설명하고, 전통 춤 공연을 선보이고 전통음식을 제공하는 등 다문화에 대한 폭넓은 이해의 기회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권영철 낙동면장은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교육을 통해 편견을 없애고 다문화를 자연스럽게 받아드릴 수 있는 사회적인 분위기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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