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은 협약서를 통해 국제개발협력과 ODA(공적개발원조)사업을 위한 학생·교직원 교류, ODA와 관련된 교육, 국외봉사단 파견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박명호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개발도상국의 직업기술교육 원조로 서로의 재능과 능력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며 “형식적인 협약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교류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양 기관의 학생과 교직원들이 직업훈련 ODA 사업 발전에 기여할 것에 대해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에르가쉐브 사마르칸트 직업훈련원장은 “계명문화대학교를 통해 많은 우즈벡 학생들이 한국의 발전된 직업훈련교육의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에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대구/조민제 기자
jmj361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