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비 그 깊이와 너비, ‘도동서원’에서 클래식 음악과 전통체험

▲ ‘한훤당 고택데이트 ‘화음’’, ‘한훤당 고택에서 만나요!’ 프로그램이 진행될 달성군 ‘도동서원’ 모습. 달성문화재단 제공
달성문화재단이‘2017 향교·서원 활용사업 문화재청 공모사업’을 실시한다.

달성문화재단은 문화재청에서 추진하는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으로 ‘한훤당 고택데이트 ‘화음’, ‘한훤당 고택에서 만나요!’ 프로그램을 한훤당 고택 앞마당에서 오는 27일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훤당 고택데이트 ‘화음’은 피아니스트 최훈락, 베이시스트 박경동, 퍼큐셔니스트 정효민, 소프라노 이주희, 테너 노성훈이 클래식 뿐만아니라 가요와 팝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선보일 예정이다.

‘한훤당 고택에서 만나요!’ 체험프로그램도 같은 장소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단오를 맞아 창포비누만들기, 플라워 리본공예 볼펜 만들기(체험료 1천원)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한훤당 고택데이트‘화음'은 무료 공연이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053-659-428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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