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본부세관은 25일,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대회의실(4층)에서 청년 일자리를 위한‘Job - Dream 페스티벌’ 을 개최했다.

대구본부세관은 FTA 이행기관으로써 시행해온 YES FTA 아카데미와 올해부터 운영된 FTA 교육사업으로 양성한 FTA 무역인재를 FTA 활용이 필요한 수출입 기업에 취업하게 해 지역의 청년 일자리 창출 및 관내 수출입 기업의 FTA 활용을 돕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대구텍(유), 평화정공(주), 세종공업(주), ㈜디알젬 등 대구·경북·울산에 소재한 16개 수출입기업이 구인기업으로 참가했으며, 대구·경북지역 대학교 졸업(예정)자와 특성화고 졸업(예정) 학생 등 100여명의 구직자가 참가했다.

또 이력서 사진 촬영관 및 취업컨설팅관 등 이벤트관을 운영해 참가자들이 축제처럼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김광호 대구본부세관장은 “새정부의 국정과제인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맞춰 앞으로도 FTA 무역인재 양성 및 취업기회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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