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말자선연합회가 남구청장실을 찾아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한 뒤 임병헌 청장(가운데)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구 제공
대구 남구청은 양말자선연합회가 구청장실을 찾아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양말자선연합회 장세진 회장을 비롯해 임원 3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매년 상·하반기 각 100만원씩의 성금을 남구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전달해오는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손길을 이어오고 있다.

임병헌 청장은 “매년 잊지 않고 남구를 찾아 따뜻한 정성을 전해줘서 무척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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