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천시민회관 소속 직원 일손돕기
영천시민회관 소속 직원 13명은 지난 26일 이른 새벽부터 자매결연을 맺은 녹전 1리 마을을 찾아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녹전1리 농가 두 곳에서 포도순 치기 작업(2,238㎡)을 도왔다.

녹전 1리 정병길 이장은“시민회관 직원들의 자발적인 농촌일손돕기 참여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큰 힘이 되었고 무척 고맙게 생각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영희 시민회관장은 “직원들이 힘을 모아 조금이나마 농가에 보탬을 줄 수 있어서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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