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용수확보를 위한 추경예산 5억천만원 투입

청송군(군수 한동수)이 평년에 대비하여 5월 강우량이 매우 부족한 실정으로 가뭄발생이 예상되는 가운데 농업용수, 농작물, 생활용수 등 가뭄피해 방지를 위해 선제대응을 추진 중이며. 제1회 추경예산 5억2천만원을 확보해 관정개발 8개소, 관정이용시설 12개소를 추진 중에 있으며, 앞으로 물부족 지역에 대해서는 집수암거, 들샘, 저수지 준설, 양수기 점검 등 한해를 대비해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일자별 무강우시를 대비하여 6월 15일까지 무강우시 가뭄대책 상황실을 설치해 운영 할 예정이다.

한편 청송군은 “올해 6~7월 기상전망 예보에 따르면 강수량이 평년 보다 적어 가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어 농업용수 대책이 시급한 만큼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행정지원을 동원하여 가뭄대책에 총력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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