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얼기려 추모

▲ 구미시는제62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제62회 현충일 추념식에 구미시민등 2,700여 명이 참석해 성대히 거행했다.

추념식에는 유가족, 남유진 구미시장,백승주,장석춘 국회의원 김익수시의회의장,시도의원기관단체장, 공무원, 학생, 시민 등 2천700여 명이 참석 했다.

행사는 진혼곡 연주, 헌화와 분향, 남유진 시장의 추념사, 추모헌시 낭송, 선산고등학교 합창단의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했다.

남유진 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 오늘의 자유와 번영은 당시 그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 구미시가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안정적인 삶의 기반을 방패삼아 호국영량들의 얼을기려 세계 속의 명품도시 구미시 우뚝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 충혼탑은 선산읍 비봉리 2,975㎡ 부지에 1,564개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으며, 1955년 10월에 이승만 초대 대통령의 충혼탑 휘호를 혜사받아 건립된 선산충혼탑과 1979년에 건립된 구미충혼탑이 2001년에 통합되어 지금의 모습으로 단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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