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사업비 300억원 들여 청계천 같은 명소 만들어. ▲ 친수형 도심하천 남유진 구미시장 공약사업 완료
이날 행사에서는 오랜 지역 숙원사업인 물 순환형 하천정비사업에 열과 성을 다한 남유진 구미시장에게 지역주민 대표가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1단계 사업은 금오지에서 올림픽 기념관까지 1km에 대한 사업으로 총 38억원을 투입해 2015년 완료 했다.
2단계 는 올림픽기념관에서 금오초교 앞까지 0.5km에 대해 20억원을 투입해 2016년 개통했다, 3단계 는 금오초교에서 금오산네거리까지 0.5km에 대해 42억원을 투입해 부대시설인 펌프장, 저류지, 송수관로 등 56억원을 포함 총 156억원을 투입 해 완료했다.
참석한 시민들은 “서울의 청계천이 부럽지 않을 명소가 구미시에도 있어 너무 멋지다며 사계절 물이 흐르는 산책로 뿐만 아니라 벽천분수 등 삶에 활력이 되는 수변공간이 도심에 있어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오늘 통수식 후 금오천은 친수형 도심하천으로 변모해 구미의 새로운 명소인 시민 여가공간으로 손색이 없을 것이라며 오는 2018년 말까지 구미천에 대한 사업도 조속히 마무리 해 지역주민의 정주여건 개선에 온힘을 들여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미/남보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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