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지난 7일 전국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의 날’에 체납액의 30%를 차지하는 자동차세의 체납을 줄이기 위해 체납차량 번호판을 영치했다

고령군은 읍.면 합동징수반 3개반(12명), 차량 탑재형 영치시스템과 실시간 스마트폰 영치시스템을 활용하여, 체납차량 9대의 번호판을 영치하고, 10대를 영치예고 했다.

오임석 재무과장은 “앞으로도 체납차량에 대해 끝까지 추적하여 체납액을 징수함으로써 체납자의 납부의식 전환의 계기를 마련하고 아울러 성실납부자와의 형평성 제고를 위해 강력한 체납처분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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