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포대학은 소진공 주관으로 20회 총 40시간에 걸쳐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눠 진행된다.
소상공인진흥공단의 점포대학 주임교수인 보람경영컨설팅(주) 박미승 교수를 비롯한 전문 강사진의 강의와 특강을 통해 상인의식 고취, 상인조직 강화, 유통환경변화 대응과 친절서비스, 고객만족 실천, 점포관리 및 상품진열 등 매출증대 전략에 대한 교육이 이뤄진다.
안동시는 “이번 점포대학을 통한 교육을 바탕으로 상인 개개인의 생업에 보탬이 되길 기대하며, 더 나아가 중앙신시장이 더욱 발전하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최근 침체되어가는 중앙신시장 1지구(포목지구)에 청년점포 10개를 열었고, 추가로 내년 연말까지 15억원의 예산으로 청년 창업점포 20개를 오픈할 예정이다.
안동/조덕수 기자
duksoo114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