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238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2016년 사업별 성과에 따라 자활성과, 사업단운영, 자활기업, 참여자관리, 센터운영 등을 평가하였으며 최우수, 우수기관을 선정, 추가 운영비를 인센티브로 지급한다.
울진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3년간 옹달샘간병, ㈜말똥구리 등 10개 자활기업을 배출하였고 현재 간병, 청소, 이동세차사업단 등 9개의 사업단을 운영하며 축적한 각종 성과들로 전국 지역자활센터 중 최우수기관(상위 10%이내)으로 선정돼 2천7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되었다.
한편 2012년과 2015년‘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는 울진지역자활센터는 2004년에 개소해 울진지역 내 복지시설의 거점역할을 담당해왔다.
영덕 울진/박기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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