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나눔 성금 기부
올해 10회째 맞는 이 장터는 지난 2007년 4월부터 개장한 후 매년 시청 공터에서 개장해 아나바다 소비문화 확산에 크게 이바지 해 왔다.
특히, 이번 장터는 2007년 4월부터 시작된 새마을알뜰벼룩장터의 지난 10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아나바다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중고품 판매부스를 추가로 설치했다.
새마을알뜰벼룩장터는 안 쓰는 중고물품을 교환 또는 판매하는 플리마켓으로, 매년 3월 첫 개장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3시까지 운영된다.
헌옷과 헌책, 버리기 아까운 장난감 등 사용 가능한 중고품을 1천원 이하로 판매한다.
특히, 10주년 장터는 구미시청 직원들과 새마을단체 가족들이 기증한 갖가지 물품들도 1천원에 판매해 연말 이웃나눔 성금으로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구미/남보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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