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터동호인등 2500여명 참석 열기더해

구미시는 6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제12회 구미새마을배 전국 오픈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과 가족 등 2천500여명이 참가했다.

구미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연령·급수별로 조를 편성해 대회 첫날에는 혼합복식, 초심, 초급 예선 리그전을 펼쳐 본선 진출자를 가렸다.

둘째날인 11일 오전 11시30분 박정희체육관에서 개회식을 갖고 토너먼트에 들어갔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선수들과 가족들의 구미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오는 2020년 구미에서 치러질 제101회 전국체육대회에 많은 성원과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권영우 구미시배드민턴협회 회장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보내준 모든 관심에 감사를 전하며, 배드민턴이 건전한 여가활동 문화와 스포츠의 생활화를 선도해 지역 화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