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유통·관리의 환경변화에 적극 대응

김천시는 지난 10일 안동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16년도 경북도 의약관리사업 평가에서 경북도 내 25개 보건소 중 영예의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의약관리사업 평가는 의약품 유통·관리의 환경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안전한 의약품을 공급하기 위해 경북도 내 25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약사감시 및 폐의약품 회수·처리율, 우수 자체사업 등 8개 지표로 실시했다.

또한 보건위생과 허미경 주무관 및 국승곤 전 김천시약사회장이 의약관리업무 유공자로서 경북도지사 표창을 받아 김천시가 의약품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김대균 보건위생과장은 "이번 수상은 김천시의 의약품 안전관리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의약품 관리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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