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은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6월 ~ 9월 마지막 주 토요일 휠체어를 사용해야 이동이 가능한 저소득층 장애인과 가족・친지・보조인이 함께 오어사 둘레길, 호미곶, 보경사 등 포항시 관내 중 가보고 싶어하는 특별한 곳의 신청수요를 반영하여 참가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행복나들이 행사를 실시한다.
차량은 신청자 인원대비 탄력적으로 운행할 계획이고 1일 무료운행(09:00 ~ 16:00)하며 현지도착 이후에는 가족 및 친지, 보조인 주관으로 견학 등을 실시하도록 한다. 또한 참가자 모두에게 간단한 음료를 곁들인 간식도 제공하여 행사에 참가하는 장애인들이 보고 느끼는 재미를 더 할 계획이다.
행복나들이 참가를 위한 신청방법은 장애인단체 및 읍·면·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참가신청서를 작성하여 팩스(054-275-9316)로 송부하면 참가할 수 있다.
공단 김흥식 이사장은“앞으로 행복나들이 행사를 더욱 다양하게 추진하여 장애인의 복지증진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허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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