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흥1리 마을에 행복 10호 벽화를 그리고있는 자원봉사 요원들 / 울진군 제공
울진군은 오는 17일 매화면 신흥1리에서 “2017년 희망울진 행복마을 10호 만들기 사업”의 첫 시작으로‘벽화 그리기’자원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날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에서 2016~2018 한국자원봉사의 해를 맞아‘오늘은 자원봉사 하기 좋은날’이란 슬로건 아래 전국 한날한시 자원봉사 활동일로 선정한 날로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일출)에서는 벽화그리기 활동을 진행한다.

일러스트레이터 엄순정 작가가 9호 마을에 이어 10호 마을 벽화그리기 활동에도 참여해 스케치, 물감배합, 자원봉사자 활동지도 등의 재능기부활동을 펼치며 울진군사회복지행정연구회를 비롯한 울진군행복가족봉사단, 매화중학교, 울진고등학교, 죽변고등학교, 한울원자력봉사대, 육군5312부대 등 자원봉사자 100여 명과 함께 벽화그리기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2013년 기성면을 1호 마을로 시작해 현재까지 5년이란 시간동안 울진군의 각 읍면에 자원봉사자들의 참여와 관심으로 행복의 물결을 전파하고 있는 희망울진 행복마을만들기 사업은 오는 7월 5일 매화면 신흥1리에서 주민 및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행복마을 행사를 개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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