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선도 언론 다짐

▲ 대경일보 임직원들이 창간 11주년을 맞아 대구경북의 선도언론으로 더욱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공관웅 객원기자
10년 장기근속 등 모범사원 표창도



대경일보는 지난 16일 오전 11시, 포항시 남구 이동 UA컨벤션에서 본사 임직원, 독자권익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내 행사로 창간 11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기념식에서 본사 남찬교 회장은 “대경일보의 발전을 위해 애써 준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독자들이 항상 찾는 신문, 읽을거리가 많은 신문을 만들기 위해 임직원들이 더 한층 노력하고, 정론직필의 정신으로 더욱 매진해 대구·경북을 선도하는 언론이 되자”고 강조했다.

이익재 대표이사는 "독자를 위해 신문의 내용을 더욱 알차게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신문사의 내실을 더욱 탄탄하게 다지자"고 말했다.

박영근 주필은 "매일 아침에 대경일보를 보면 읽을거리가 많고 특종도 많아 참으로 기쁘다. 더욱 더 알찬 신문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 주길 바란다"며 분발을 촉구했다

박문하 독자권익위원장(경북도의원)은 “대경일보 창간 1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시민들의 알권리를 위해 독자권익위원들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경일보 임직원들은 이날 기념식을 통해 지역민에게 사랑받는 신문이 되기 위해 건전한 비판과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민들을 위한 파수꾼으로서 역할에 한층 더 충실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기념식에서는 장기근속 및 모범사원 표창이 수여됐는데, 10년 근속상에는 권호문 기자가, 모범사원상은 허경태 기자를 비롯한 김용진, 김소영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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