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는 이번 회의를 통해 지난 4월부터 운영 중인 2017 직업교육훈련 3개 과정 수료자에 대해 취업 연계를 위한 구인 업체를 발굴하고, 지역내 산업별 인력·훈련 수요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해 맞춤 인력양성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했다.
특히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비해 고부가가치 직종에 적합한 전문인력양성을 위해 내년 직업교육훈련과정 발굴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도 오가며 경산여성의 취업확대를 위해 기관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새일센터 관계자는 “2017년 직업교육훈련 수강생에 대해 수료 전 직무소양교육 및 취업마인드교육을 실시해 직무수행에 필요한 지식 뿐 아니라 직무태도, 조직융화력 등 직업 적응능력을 향상시켜 현장시스템에 녹아드는 맞춤형 여성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구 경산/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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