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이 행복하고 건강한 상주시! 상주시보건소와 함께 해요!

△100세 건강상담소 운영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상주시보건소(소장 전부엽)는 지방정부 3.0시대 예방적 건강관리 기반을 조성하고 65세 이상 지역주민의 통합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만성질환 유병율 및 심·뇌혈관질환의 발생을 저하시키고 지역주민의 생활습관개선을 유도하여 만성질환 관련 위험요인 및 합병증 예방으로 지역사회 건강수준을 향상시키고자 2015년부터 100세 건강 상담소를 보건소, 18개 읍, 면 보건지소, 25개 보건진료소에서 운영하고 있다.

65세 이상 지역주민에 대한 건강정보화 등록사업을 통한 고위험군 집중관리로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며 읍·면·동 및 보건진료소 지역 순회 릴레이 교육을 통하여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과 심각성에 대한 주민 인식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각 100세 건강상담소(44개소)에서는 2016년 12월 말 기준 13,373명(65세 이상인구 대비 49%)의 대상자의 건강정보를 등록, 관리 하고 있다.

또한 연 2회 이상 담당자들의 역량강화교육을 통하여 100세 건강 상주를 위한 어르신 건강 상담소 운영계획과 사업방향 등을 교육하고 내실 있는 상담소 운영을 위한 결의를 다지며 상주시민의 100세 건강을 위하여 늘 앞장설 것을 다짐한다.

△치매로 부터 자유로운 상주

노년기 뇌 건강 증진과 치매 없는 건강한 노후를 위하여 보건소, 18개 읍·면 보건지소, 25개 보건진료소에서 치매 선별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검사결과 인지저하로 나올 경우 치매조기검진 거점병원으로 2차 검사를 의뢰, 검사비 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치매 예방을 위하여 함창 구향3리 외 16개 지역에서 65세 이상 인지저하 주민 등 255여 명을 대상으로 노년기 인지개선 프로그램인 우리 마을 예쁜치매쉼터를 운영한다.

최근 고령인구의 증가로 치매발생이 급격히 증가되는 시점에서 인지저하자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신체활동, 음악, 미술 회상 등 인지기능 개선 및 강화프로그램으로 주2회, 총 48회에 걸쳐 운영되는 우리마을 예쁜 치매 쉼터 프로그램은 인지저하자 및 경증 치매환자의 증상완화를 도울 뿐 아니라 노년기 뇌 건강증진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마음이 건강한 상주! 상주정신건강복지센터

상주시보건소(소장 전부엽)는 지역주민의 정신건강문제 해결을 위해 통합적이고 지속적인 정신건강증진서비스 제공을 위해 상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상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위탁기관:의료법인 심천의료재단)는 2014년 12월 보건복지부 신규 정신건강증진센터로 선정되어 2015년 6월 상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하여 지역주민의 정신건강문제 해결을 위해 통합적이고 지속적인 정신건강증진서비스 제공을 위해 상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상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의 예방, 치료, 중증정신질환자 재활, 자살예방사업 및 생명존중 위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나를 돌아봐 정신건강 이동 상담소는 상주도서관,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 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등 매달1회씩 정기적 방문하여 26회 1,500여 명을 상담 실시, 주민의 정신질환을 사전에 예방 관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자살 고위험군을 발견해 전문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연결하는 생명지킴이양성 교육은 300여 명이 넘게 이수하여 자살예방의 선구자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정신건강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과 생활의 만족을 위한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으로 활기찬 상주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부엽 상주시보건소장은 ‘마음이 건강한 희망도시 상주’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이 있는 곳 어디라도 정신건강서비스가 제공 될 수 있도록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정신건강의 중심역할을 할 것이며, 또한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확산시키고, 정신질환을 조기에 발견하여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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