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수미와 헬무트 도이치. /포항문화재단 제공
포항문화재단은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포항문화재단 출범기념 클래식 명품 기획으로 '황수미 & 헬무트 도이치 듀오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요하네스 브람스, 벤자민 브리튼, 프란츠 리스트,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곡을 들을 수 있다.

브람스(1833-1897)의 세레나데, 꾀꼬리, 비밀, 그대의 푸른 눈, 당신에게 사랑받는 꿈을 꾸었죠 등과 브리튼(1913-1976)의 화려한 음악으로 찬양하라, 이제 낙엽이 우수수 지고 있으니, 바다 경치, 야상곡, 그것으로 충분해 등을 들려준다.

또한 리스트(1811-1886)의 페트라르카의 3개의 소네트, 모든 것은 축복이었네, 마음의 평정이 없네 등과 슈트라우스(1864-1949)의 은밀한 초대, 위령제, 거기에 있지 말라고 말했지, 단조로움, 궂은 날씨 등을 감상할 수 있다.

관람료는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이다. 예매는 티켓링크(1588-7890) 또는 포항문화재단(054-289-7910)을 통해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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