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성 경로당에서 시정홍보 병행 -

김천시 감문면은 지난 15일 북성 경로당에서 주민과 기관장 면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 화합·소통을 위한 비빔밥데이 행사를 가졌다.

이날 치러진 행사는 요즘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양푼 비빔밥으로 준비한 음식을 나누면서 소통의 기회를 가지며 마을 주민들과 훈훈한 정을 나눴다.


이 행사에 참석한 김세운 의회부의장, 이동형 면장을 비롯, 신우철 북성이장 등 주민과 감문면 직원이 함께 경로당에서 한마음 한뜻으로 가뭄과 힘든 농사일을 잠시 잊고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김세운 부의장은 “지역주민과 소통, 화합하고자 마련한 오늘 행사가 가뭄을 이겨내고 올 한해 농사가 풍성한 수확을 거두어 감문면민이 더더욱 살기 좋은 행복한 고장으로 되는데 밑그름이 되길 바라며, 무더운 여름에 무엇보다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란다.”며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이동형 감문면장은 “15만 인구회복운동과 시정에 적극 동참하여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요즘 가뭄이 계속되어 걱정이라"며 "농촌경제가 활성화 되어 살기좋은 감문면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또 "계속되는 무더위에 무었보다도 건강하게 올여름을 잘 지내시라고 당부드리고 앞으로도 가뭄극복과 잘사는 감문면이 될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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