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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시장, 시정 모든 사업의 시작과 완성은 “민생경제, 일자리창출”19일 기자간담회, 시민과 함께 이룬 3년의 성과와 시정운영 방향 발표
   
▲ 이강덕 포항시장이 19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취임 3주면을 맞아 기자 간담회를 가지고 지난 3년간의 소회와 앞으로의 시정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포항시 제공)
이강덕 포항시장은 19일 취임 3주년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3년간의 소회와 앞으로의 시정운영 방향에 대해 밝혔다.

이 시장은 여러 가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시정여건 속에서 쉼 없이 달려온 지난 3년은 “지역내 산재된 세계적 수준의 R&D인프라 연계로 중·장기적 신산업 기반 조성뿐 아니라, 시민의 삶과 생태·환경 등 더 나은 포항을 위한 초석을 착실히 만들어 온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자평했다.

특히, 현안사업의 강력한 추진동력은 시민과의 소통 속에서 그 빛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기였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 시장은 어려운 서민경제의 불씨를 살리기 위해 축제.행사에 경제 개념을 도입하고, 예술과 관광을 연계한 문화산업육성으로 지역산업뿐만 아니라, 환경과 문화 등 시정 모든 사업의 시작과 완성을 “민생경제와 일자리창출”로 연결해 앞으로도 현실적인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강력히 드라이브를 걸겠다고 강조했다.

이강덕 시장은 ‘지속발전 가능한 환동해중심도시 포항’ 건설을 위해 ‘지속성장 가능한 경제도시 도약’등 3개분야를 지난 3년의 성과를 기반으로 향후 시정방향으로 제시했다.

▶ 경제... 지속성장 가능한 경제도시 도약

민선6기 출범과 함께 포항시는 전국 최초로 산·학·연·관 협력네트워크 플랫폼 구축을 통해 “R&D인프라”와 “신산업”을 협업·융합한 성장동력 기반을 조성해 왔으며 이를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응한 “Bio·로봇·신소재·해양에너지·ICT융복합” 미래전략 5개 핵심사업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해 9월 준공된 4세대 방사광가속기가 시운전을 끝내고 지난 8일부터 본격 가동됨에 따라, Bio오픈-이노베이션 센터 구축과 가속기 기반 신약원천기술 개발프로젝트 등 신약개발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와 함께 지난 16일 문을 연 수중로봇복합실증센터에 이어, 10월 국민안전로봇 실증단지가 착공식을 갖는 등 영일만 3일반산업단지를 대한민국 대표 실증로봇 클러스터로 조성하는 계획이 현실화되고 있다.

이외에도 한국지질자원연구소 포항실증연구센터의 개소, 탐해2호 취항, 국내 최초 지역발전 상용화단지, 신재생 바이오매스발전소 건립 등 해양·신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조성에 나선다. 지금까지 32개의 포항형 유망강소기업을 선정하고, 창조경제혁신센터내 현재 38개의 기술기업이 입주하는 등 강소기업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

▶ 도시환경... 사람중심 도시공간 조성

최근, 재난재해.교통.산업 분야 등에서 ‘환경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포항시 역시,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저해요인으로 ‘환경문제’가 대두됨을 인식하고 “그린웨이(GreenWay)”사업을 통한 지속가능한 생태도시의 기반 마련과 13개 분야 미래 그랜드 환경비전 제시는 물론, 100세시대 걸맞은 사람중심 도시환경 구축을 위한 시민공감대를 단계적으로 형성해 왔다.

포항시는 그린웨이사업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문화·여가 공간, 관광자원화의 역할은 물론, 도시재생과 도심경관의 보전가치를 높이고, 자전거 활성화 및 녹색교통체계 구축, 도시열섬현상 및 각종 소음 완화, 대기오염물질 저감 등을 통해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고 관광명소화로 새로운 경제의 한축으로 개발, 일자리창출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 문화.. 품격있는 해양 문화도시 실현

민선6기 들어와서 포항시는 ‘해양 문화도시’를 기치로 포항만의 ‘바다.빛.철’을 활용한 문화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으며, 덕분에 대표축제로 포항을 찾는 관광객 수가 지난 2014년(99만명) 대비 지난해에는 56.8%(230만명)로 매년 큰 폭으로 늘고 있다.

특히, 포항시는 올해 초 문화예술분야에 변화의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포항문화재단’출범과 함께 일상생활 속 문화 사업의 확산으로 시민의 문화갈증을 해소하고 지역의 문화자원인 해양, 철, 첨단과학에 문화예술의 옷을 입혀 가치를 창출하고 문화와 예술, 관광 융합으로 사람을 불러 모으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포항시는 수도권을 잇는 KTX와 항공노선을 비롯해 포항~울산 간 고속도로 개통, 영일만항 국제여객부두 건설 착공, 영일만대교 건설 기본설계비 확보 등 환동해 해양관광도시로 도약을 위한 교통 인프라를 지속 확충하고 있으며, 기존 어항에 레저·레크리에이션 공간 등 어촌관광 기반 시설을 갖춘 다기능 어항인 두호항 피셔리나(fisherina)개발과 동빈내항내 국내 최초의 부력식 해상공원과 여남지구 해양문화공간 조성 등도 함께 추진중이다.

김인규 기자  ingyoo2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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