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 도지사, 임기만료 앞둔 제17기 민주평통 경북부의장과 시·군회장단 초청, 지속적인 역할 당부

▲ 19일 김관용 도지사(앞줄 왼쪽 다섯 번째)가 도청 사림실에서 이달 말 임기를 만료하는‘제17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지역회'의 시·군회장단을 초청해 감사패를 수여하고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경북도 제공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이달 말로 임기가 만료되는 ‘제17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지역회’의 한삼화 부의장을 비롯한 23개 시·군회장단을 도청으로 초청해 감사패를 전달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19일 오전 도청에서 열린 감사패 전달행사에서 김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2년간 통일에 대한 국론결집과 국민단합의 훌륭한 촉매제 역할을 해오면서 적극적인 활동으로 도정을 든든하게 뒷받침해 준데 대해 진심으로 고맙게 생각한다”며 “임기를 마치더라도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정부의 통일정책을 지방적 차원에서 실현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17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지역회의’는 한 부의장(삼한C1 회장)의 탁월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통일서원제의 국가행사 격상 정책건의와 전국 시·도부의장 및 시·군·구협의회장 합동연수 등 전국단위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내는 등 전국최고의 활동실적을 인정받아 왔다.

또 경주 지진피해 성금 전달을 비롯한 지역 내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봉사활동에도 앞장서는 지역 리더로서 본보기가 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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