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음사 칠성도는 등록문화제

▲ 문호재로 지등록되 관음사 칠성도 사진/고령군 제공
고령군은 고령향교 대성전과 고령 장육당이 경북도 유형문화재 제506호, 제507호로 각각 지정됐고, 고령 관음사 칠성도를 문화재청 등록문화재 제684호로 등록됐다고 밝혔다

고령군은 고령향교(경북도 문화재자료 제229호), 장육당(상북도 문화재자료 제501호) 등을 지난해 7월 11일에 경상북도에 문화재 종별조정을 신청해 지난해 12월 9일 경북도 문화재위원회 건축분과 제8차 회의에서 기존 문화재자료에서 유형문화재로 등급(종별) 상향조정 되는 안건을 통과해 지난달 15일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506호와 제507호로 각각 지정됐다.

고령 관음사 칠성도는(문화재청 등록문화재 제684호) 2016년 8월 2일 등록 신청해 현지조사를 걸쳐 문화재청 근대문화재분과 문화재위원회 검토 결과 등록 추진이 결정돼어 지난달 29일 문화재청 등록문화재 제684호로 등록됐다.

고령군의 문화재 지정 및 등록문화재 등록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배경에는 고령군에 산재되어 있는 문화유산의 가치 향상 및 위상을 정립하고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보존 및 관리를 하기 위한 것이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문화재는 선조들의 삶의 지혜가 담겨 있고 역사를 그대로 보여주는 소중한 자산으로 앞으로 지속적이고 효율적인 문화재 보존 관리를 통해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켜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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