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린 북카페’ 방학맞이 독후감 공모 이미지. 감정원 제공
한국감정원이 19일부터 ‘한국감정원 열린 북카페’ 방학맞이 독후감 공모를 진행한다.

2015년 감정원 본사 1층에 개소한 ‘한국감정원 열린 북카페’는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약 2천500권의 도서 보유와 무료 커피 제공으로 일평균 50여명의 고객들이 방문하는 등 신서혁신도시를 대표하는 주민 쉼터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독후감 공모는 지난해에 이어 2번째 실시하는 것으로, 대구에 거주하는 초, 중, 고등학생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다음달 3일부터 8월4일까지 우편과 E-Mail로 독후감을 접수받고, 8월11일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참가방법은 한국감정원 북카페가 보유한 도서 중 추천 도서 또는 자유도서를 읽고 정해진 양식에 따라 독후감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시상식은 오는 8월 중으로 실시되며 접수된 독후감에서 초, 중, 고등학생 분야별로 각각 최우수상 1인, 우수상 2인, 장려상 10인을 선정할 계획이다.

추천 도서 및 작성 양식 등 자세한 내용은 한국감정원 홈페이지(www.kab.co.kr)의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감정원 홍보실(053-663-8455)로 하면 된다.

감정원 변성렬 원장 직무대행은 “한국감정원은 대구로 이전한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공헌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며 “앞으로도 북카페 운영을 더욱 활성화 시켜, 지역을 위해 가장 잘하는 공공기관으로 자리 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