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보적인 LED 원천기술 보유…국내 조달시장 선점 기대

세계적인 LED 조명 전문업체인 (주)테크엔(달성군 구지면 국가산단 소재)이 조달우수제품 신규 지정을 획득했다.

(주)테크엔은 19일, 비아홀에 은이 충전된 수직 열전달 기술을 이용한 LED 조명등이 조달청으로부터 조달우수제품에 신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규로 지정된 조달우수제품은 보안등 4종, 가로등 4종, 터널등 2종, 투광등 7종, 총 17종이다.

이번 신규 조달우수제품 지정으로 인해 (주)테크엔은 조달시장에서 더욱 확고한 기반을 다지게 됐으며, 기술력과 조달제품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테크엔은 최근 LED 제품 25종에 대해 신기술(NET)을 획득했으며, 또 녹색기술제품 확인(24종)과 가로등 분야 신제품(NEP)을 취득해 LED 조명 분야에서 국내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와 관련 이영섭(주)테크엔 대표는 “독보적인 LED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한 테크엔의 LED 제품들이 신기술과 녹색기술제품 획득, 신제품 인증 등 동종업계에서 첨병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조달우수제품 신규 지정으로 인해 테크엔의 LED 제품들이 조달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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