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손돕기는 극심한 가뭄과 영농인력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외답동에 거주하는 박모(46)씨의 감자수확 작업을 도왔다.
농가주인 박 씨는 “바쁜 행정업무 중에도 먼저 찾아와 정성껏 작업해 줘서 적기에 작업을 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안창기 동문동장은 “최근 가뭄이 심하고 일손이 부족한 영농철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농가에 지속적으로 지원해 소통하고 화합하는 현장 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상주/정철규 기자
dnfvm82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