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상담사가 될 수 있어요!!’

군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달 16일부터 15일까지 여성회관에서 위기청소년 통합지원 사업의 일환인 카운슬러대학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배영태 소장의 ‘청소년 상담과 청소년 폭력에 대한 이해’란 주제로 시작해, 윤예빈 팀장의 강연을 끝으로, 다양한 상담관련 분야의 전문 강사들과 함께 아동·청소년 정신병리에 대한 이해, 감정코칭 등 다양한 영역의 주제를 가지고 5주간(주2회)운영 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주민들이 체계적인 상담전문교육을 받아 청소년상담 준전문가로서 활동하며, 관내 위기청소년의 발생을 예방하고 건강한 성장 발달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로 카운슬러대학을 개설됐다.

이유식 센터장은 이번 카운슬러대학 교육과정으로, 지역 주민들이 학업과 진로, 교우, 가정 문제로 고통받고 있는 청소년들의 카운슬러가 되어 행복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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