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경찰서는 지난 14일 오후 8시께 80대 치매 노인이 집을 나가 산 속에서 길을 잃고 헤매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가족에게 인계했다.
다음날 오후 4시께 요양차, 친적 집에 놀러온 50대 여성이 산속에 들어간 후 조적을 알 수 없어 애타게 주변을 찾던 가족의 신고로 타격대와 여청수사팀에서 신속히 출동해 대상자를 발견, 무사히 가족에게 인계했다.
봉화/안효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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