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오는 22일 임고면 운주산 휴양림에서 새내기공무원 46명과 함께 맑은 공기를 마시며 톡(Talk) 톡(Talk) 트래킹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트래킹은 오는 22(목) ~ 23(금) 양일간 영천시에서 추진하는 ‘신규공무원 생생한 시책개발 워크숍’의 한 과정으로 갓 입사한 신규공무원들이 시장과 즐겁게 대화를 나누며
공무원 생할의 목표 의식 등을 가지는 시간을 가지고 휴양림 주변을 산책하고 함께 인증 샷을 찍는 등 이색적인 소통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평소 시장과 대화의 기회를 갖기 힘든 신규공무원들은 근무하면서 힘들었던 점, 고민거리 뿐만 아니라 시장의 시정운영철학, 인생철학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대화를 나누는 등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다.

이번 워크숍에 참여 예정인 한 신규공무원은“평소 시장님과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없었는데 힐링 명소인 운주산 휴양림 산책코스를 시장님과 함께 트레킹 하면서 대화를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기대되고 설렌다.”고 말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조직 내 원활한 소통은 시정운영에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신규직원들과 만남의 기회를 이색적으로 만들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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