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지성 사무국장
포항시체육회는 지난 13일자로 사무국 실무국장 보직변경 인사를 했다고 20일 밝혔다.

시체육회에 따르면 이지성 스포츠기획국장이 사무국장으로, 황태진 사무국장을 스포츠기획국장으로 자리를 맞바꾸는 보직변경 인사를 통해 사무국 분위기를 일신시켰다.

이번 인사는 지난해 3월 출범한 통합체육회를 중심으로 스포츠클럽 활동을 활성화해 그 기반 위에서 전문(엘리트)선수가 육성 발굴되는 선진국형 스포츠시스템을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시체육회는 최근 부임한 문충국 상임부회장이 상근하면서 출범 초기 혼란스러운 통합체육회의 구심점이 돼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의 조화로운 발전으로 시민 모두가 체육을 즐기는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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