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시책사업으로 추진한 각종 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과 재해위험지구, 민간자본보조 사업장에 대한 운영실태를 점검했다.
특히 가뭄 장기화에 따른 영농기 강수부족으로 애로를 겪고 있는 농경지와 담수율이 저조한 남산면 호명지 양수작업장을 방문, 가뭄대책 추진상황 및 가뭄우심 지구에 대한 긴급 급수대책에 대한 현황을 청취했다.
이철식 위원장은 시민의 세금을 재원으로 추진한 각종 사업들이 사업목적에 맞게 추진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철저한 사후평가를 당부했다.
더불어 이 위원장은 “가뭄상황을 계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가뭄 장기화에 따른 특별대책을 수립해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농업용수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말했다.
한편 경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는 지난 15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진행한다.
대구 경산/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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