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산면 농특산물 판매장 개장식에서 곽용환군수를비롯 군의원 주민들이 테이프 컷팅 사진/고령군 제공
고령군은 지난 20일 성산면 농특산물판매장에서 지역주민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우수농특산물을 만날 수 있는 성산면 농특산물판매장 개장식을 가졌다.

이날 개장식을 가진 성산면 농특산물판매장을 포함한 성산면 소재지종합정비사업은 성산면 어곡리, 득성리 일원에 84억원의 사업비를 2012년부터 6개년에 걸쳐 투자하여 기초생활기반정비, 문화복지시설, 경관개선사업, 지역역량강화사업 등을 시행하여 성산면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왔다.

특히, 농특산물 판매장은 2015년 부터 사업비 4억원을 투자하여 특산물 판매장, 주차장, 저온저장고, 안내간판 등을 갖춘 지역소득 시설로 성산면의 메론 뿐만 아니라 고령군 전체의 많은 특산물들이 이 판매장을 통해 전국적으로 유통 됨으로서 지역 농가의 소득증대에도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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