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명호 총장이 직접 나누어 준 간식을 받은 학생이 즐거워하고 있다. 계명문화대 제공
계명문화대학교가 지난 19일 대학 도서관 앞에서 ‘총장이 쏜다!! 공부하느라 힘들제 힘내’라는 슬로건으로 학습지원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중간고사 기간 중 도서관과 열람실을 이용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학업에 더욱 더 열중 할 수 있도록 도서관 열람실 연장 운영과 점심이후 출출한 시간을 이용해 도서관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간식을 나눠주며 학생들의 학업을 독려했다.

박명호 총장은 “더위와 시험으로 심신이 지친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돼 주고, 대학이 학생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조그마한 것부터 학생들이 즐거워하고 행복해 한다면 다양한 지원 활동을 통해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문화대는 면학분위기 조성과 학생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2009년부터 9년째 매학기 시험기간에 학생들에게 음료와 간식을 나눠주고 있으며, 올해에도 박명호 총장이 함께 참여해 학생들을 격려하며 직접 간식을 나눠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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