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조문국박물관이 오는 10월까지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총 7회에 걸쳐 ‘작은 음악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24일부터 에이션, 조정민, 라비보이스, 비스타, 싸군이 출연해 초여름의 무더위를 식혀줄 신명나는 댄스 공연과 방송댄스, 밴드 등 수준높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 및 관람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관람객은 별도의 입장권이나 사전 예약은 없으며 누구나 음악회에 참석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의성조문국박물관(054-830-6909)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한 박물관장은 “지난 5월에 열린 작은 음악회에 관람객 등 1천여 명이 박물관을 방문했다”며 “이번 공연에도 많은 관람객이 찾아와 문화여가생활의 중심이 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