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O와 구룡포읍 명예이장 위촉으로 더 가까워져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은 지난 21일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사업 일환으로 POSCO 스테인리스 압연부 2냉연공장 양성호 공장장과 직원들을 구룡포읍 삼정2리 마을 명예이장과 명예주민으로 위촉했다.



NH농협의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사업은 농촌마을과 기업을 연계해 기업의 CEO나 임원을 마을 명예이장으로 위촉한다.

마을의 숙원사업 해결 지원 및 환경정비 등 봉사활동을 통해 마을발전을 위해 노력하며 보다 친밀한 형태의 도농협의가 가능토록 만들어주는 사업이다.

POSCO 스테인리스 압연부 2냉연공장 임직원들은 삼정2리 마을의 자매부서로 8년째 매달 마을환경정비를 시행하고, 마을행사에서도 돈독한 관계를 보여 소통하는 자매부서로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이날 김영규 구룡포읍장은 “포항 지역에서 POSCO가 공헌하는 바는 매우 크며,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임직원들에게 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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