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운문면은 20일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발굴 및 혹서기 폭염대비 독거노인 보호를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하고,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방문해 이웃돕기 위문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간담회는 산동지역을 총괄하는 청도읍 맞춤형 복지팀의 복지허브화 및 민관협력 추진사항에 대한 설명도 있었다.
운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5년부터 저소득 취약계층과 협의체 위원간 1:1 결연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사회의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나눔의 봉사를 직접 실천하고 있다.

예규길 운문면장은 “온정의 손길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준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면민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운문면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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