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별 우수 농특산물 전시홍보 및 판매

한국도로공사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본사 2층 로비에서 경북 중서부권 8개 시·군이 참여하는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북혁신도시 공공기관 임직원과 지역 주민들에게 8개 시·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직거래로 유통비용을 줄여 농가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소비자는 포도, 자두, 파프리카, 표고버섯 등 14가지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살 수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2014년 11월 김천으로 본사를 이전한 후 김천지역 농특산물을 판매한 직거래장터를 모두 32회에 걸쳐 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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