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행복한 영주, 함께하는 행복 놀이터

▲ 영주시 제공
영주시는 지난 21일 영주1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 이용 부모, 운영기관 관계자, 육아모임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이가 행복한 영주, 함께하는 행복 놀이터’라는 주제로 ‘6월 시민과 소통·만남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난 12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 영주시 아이누리 장난감 도서관을 운영함에 있어 이용회원과 육아부모들의 이용 후기와 영주시 육아정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이야기를 듣고자 마련했으며, 참석자들과 자연스럽게 의견을 주고받는 타운홀 미팅(Town hall meeting)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에서 처음 선보인 장난감 도서관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컸던 만큼 다양한 의견들이 있었으며, 아이들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키울 수 있는 보육정책에 대한 의견도 제시됐다.

영주시는 매월 다양한 분야의 단체·시민들과 ‘시민과 소통·만남의 날’을 운영하고 있으며. 민생현장을 직접 찾아가 대화와 만남을 통해 얻은 의견들은 시정에 반영해 시민이 주인 되는 섬김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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