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교육지원청이 전국소년체전 입상선수 격려·평가회를 진행하고 있다. 경산교육지청 제공
경산교육지원청이 지난 20일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입상선수를 격려하고 평가하는 성과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입상학교 선수와 학교장, 지도교사, 코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경산교육지청은 그동안 대회 준비와 참가를 위해 애쓴 선수들의 노고와 공로를 치하하고 교육지원청, 학교, 지도자, 선수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행사를 진행했다.

수영 메달 획득을 지도한 장산초 김태명 교장은 “경산지역의 체육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학생 선수들이 행복한 운동환경 조성과 내년 전국소년체전에서 우수한 성적 거양을 위해 더 큰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교육지청은 지난달 27~30일 충남 아산시 일원에서 열린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총 69명의 선수가 참가해 금 2개, 은 2개, 동 4개의 성적을 거둬 경북의 종합메달 획득 3위 쾌거를 거두는데 견인차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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