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 종목 초·중 96개 팀 1천200여명 참가
학생들의 자율체육활동 활성화와 건강 체력 증진, 활기찬 학교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개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초·중 96개 팀 1천212명이 15개 종목에 참가해 그동안 틈틈이 쌓은 기량을 겨루게 된다.
지난 21일, 첫 경기로 포항시청소년수련관에서 창작댄스경연대회가 열렸으며, 중학교 3개 팀이 참가해 영일중학교 해오름댄스 팀이 1위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팀은 경북학교스포츠클럽대회 출전자격이 주어지며, 단일팀 출전 종목과 리그운영 종목은 별도 기준으로 선발한다.
류필수 교육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스포츠 활동에 스스로 참여하고 함께 즐기는 가운데 학교생활도 더불어 행복해질 것”이라고 격려했다.
최만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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