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지사정에 밝은 시민 참여를 통한 재난예방 및 대응활동 실현 -

김천소방서는 최근 미리알리오 명예119요원들의 활발한 활동이 시민의 생명 및 재산보호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알렸다.

현재 김천지역에서 활동 중인 미리알리오 명예119요원 114명(우체국 집배원 54명, 모범운전자 46명, 요양보호사 14명)은 지역의 크고 작은 재난에 대해 신속한 신고와 초동조치를 통해 인명 및 재산손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

특히, 올해 가뭄으로 인한 건조한 대기 상황에서 발생한 산불화재에 명예119요원들의 지속적인 신고로 추가 연소확대를 저지할 수 있었다.

백남명 김천소방서장은 “시민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현지사정에 밝은 시민 참여를 통한 민간차원의 지역 재난예방 및 대응활동을 실현하는 미리알리오 명예119요원의 활동에 무한한 신뢰와 감사를 드린다”며 지속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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