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계면 봉서리 지역은 아직 상수도가 보급되지 않아 주민들은 지하수를 생활용수로 사용해 왔다.
이마저 대장균 검출로 인해 식수로 이용하기 부적합하고, 가뭄으로 인해 지하수량도 충분하지 않아 현재 45가구 70명의 주민들이 식수부족으로 인해 불편함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봉서1리 김한식 이장은 “오는 11월에 수도시설이 설치돼 주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먹을 수 있게 돼 모두가 기뻐한다”고 감사를 표했다.
문경/신봉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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