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도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17 청도군 결혼이주여성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청도군제공)
청도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일 청소년수련관에서 ‘2017 청도군 결혼이주여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결혼이주여성이 한국사회에서 생활하며 어려운 점과 요구사항 등을 함께 논의하고, 결혼이주여성간의 의사소통시간과 화합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마련함과 동시에 다문화가정이 사회구성원으로서 건강한 가정으로 정착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개최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간담회를 통해서 현재 결혼이주여성이 겪고 있는 어려움이 무엇인지 알고, 차후 다양한 접근방향을 통해 다문화가정이 한국사회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한다. 다문화가족의 건강한 성장은 청도를 넘어서 우리 사회의 발전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토대이다”며 간담회에 참석한 결혼이주여성들을 격려했다.
청도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간담회 외에도 다문화가정 및 일반가정을 위한 교육·상담·문화프로그램 등 청도군민의 행복지수 향상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상시로 진행하고 있다. 문의) 054-373-8131~4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