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는 통일연구원에서 연구원으로 10년간 근무하고, 현재는 동아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로 재직중인 강동완교수와 북한이탈주민 2명의 패널로 구성되어, 최근 북한사회 변화와 체제 전망 및 북한에서의 한류 현상과 인권실태에 관해서 토크 형식으로 진행, 통일미래세대인 학생들의 올바른 북한실상 이해와 통일의 필요성을 인식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특강을 통해 학생들은 탈북학생들의 한국사회적응과정의 어려움을 보며 그들을 배려하고 사이좋게 지내는것이 통일의 기초가됨을 이해했다는 소감을 발표하기도 했다.
청도/이승택 기자
lst59@hanmail.net